2025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 및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명단

 

2025학년도 대학별 학자금 지원 가능 여부가 확정되었습니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과 제한 대학의 명단을 12월 13일에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총 313개교가 학자금 지원과 관련된 심사를 받았으며, 그중 303개교는 학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10개교는 학자금 지원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특히, 9개교는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모두가 제한되며, 1개교는 국가장학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 제한되고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만 지원됩니다.

 

 

이번 발표는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위해 개편된 ‘대학 일반재정지원 평가체제에 따라 기관평가인증과 재정진단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대학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동시에 효율적인 재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2025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과 제한 대학의 명단 발표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사입니다. 학자금 지원 여부에 따라 대학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과 제한 대학의 선정 기준, 주요 명단, 그리고 향후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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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과 제한 대학 선정 기준

평가체제 개편 배경

기존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과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가 폐지되고, 기관평가인증과 재정진단 결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대학별 자율 혁신을 유도하는 새로운 평가체제가 마련된 것입니다.

기관평가인증 기준

• 인증: 학자금 지원 가능
• 조건부 인증 및 한시적 인증 유예: 학자금 지원 가능
• 미인증: 학자금 지원 불가능

기관평가인증은 한국대학평가원과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수행하며, 인증 여부에 따라 학자금 지원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재정진단 기준

• 재정건전: 학자금 지원 가능
• 경영위기: 일부 학자금 지원 제한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만 가능)

재정진단은 사학진흥재단이 수행하며, 대학의 재정 상태에 따라 학자금 지원 여부가 결정됩니다. 특히, 경영위기 대학의 경우, 학자금 대출은 제한되지만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가능합니다.

 

 

2025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 명단

2025학년도에 학자금 지원이 가능한 대학은 총 303개교입니다. 이들 대학은 모두 기관평가인증과 재정진단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한 대학들입니다. 구체적인 명단은 교육부의 발표에 따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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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의 유형

• 기관평가인증 ‘인증’ 및 재정진단 결과 ‘재정건전’ 대학
• 한시적 인증 적용 유예 대학 중 재정건전 대학
• 재학생 100%가 종교지도자 양성이 목적인 대학

이들 대학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모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학 선택 시 학자금 지원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명단

학자금 지원이 제한되는 대학은 총 10개교로, 이들 대학은 학자금 지원에 상당한 제약을 받게 됩니다.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의 유형

•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모두 제한 대학 (9개교)
  • 대구예술대
  • 중앙승가대
  • 신경주대
  • 제주국제대
  • 한일장신대
  • 광양보건대
  • 나주대
  • 부산예술대
  • 웅지세무대
• 국가장학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1개교,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만 지원 가능)
  • 국제대

이들 대학은 기관평가인증에서 미인증을 받거나, 재정진단 결과 경영위기로 판정된 경우에 해당합니다. 특히, 일부 대학의 경우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만 가능하며, 국가장학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학자금 지원 제한의 예외 사항

특이사항으로 재학생의 100%가 종교지도자 양성이 목적인 대학은 학자금 지원 제한에서 예외로 인정됩니다. 이는 종전의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 방식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 것입니다.

 

2026학년도부터의 변화

2026학년도부터는 평가 기준이 더욱 엄격해질 예정입니다. 기관평가인증 결과 ‘(조건부)인증’이면서 재정진단 결과 ‘재정건전’인 대학만이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평가체제 개편 첫해인 2025학년도에 한해 일부 유예된 항목이 폐지됨을 의미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1.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에 입학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A1.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일부 대학은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만 가능합니다.

Q2.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A2. 기관평가인증과 재정진단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인증을 받지 못했거나 재정 상태가 불안정한 대학이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됩니다.

Q3. 국제대는 왜 국가장학금이 제한되나요?
A3. 국제대는 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을 받지 못하거나 재정진단 결과 경영위기로 판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만 가능합니다.

Q4.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에 다니는 재학생도 혜택을 못 받나요?
A4. 네,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기준이기 때문에 기존 재학생도 학자금 지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Q5.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은 왜 예외로 인정되나요?
A5.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은 특수한 목적을 가진 대학으로서 기존에도 예외로 인정되었습니다.

Q6. 학자금 지원 가능 여부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6. 교육부 홈페이지 및 대학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7. 2026학년도에는 무엇이 달라지나요?
A7. 2026학년도부터는 조건부 인증 대학이더라도 재정건전 대학만 학자금 지원이 가능합니다.

Q8. 재정건전 평가 결과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8.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해당 대학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2025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과 제한 대학의 발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관평가인증과 재정진단 결과에 따라 학자금 지원 여부가 결정되므로, 대학 선택 시 이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평가체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학생들의 학자금 지원 제도를 더욱 공정하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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