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연트럴파크, 서울 지상 철도 전 구간 지하화로 탄생, 서울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합니다. 도심을 관통하는 지상철도 전 구간이 지하화되며, 그 위에 펼쳐질 122만㎡ 규모의 대규모 녹지공원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철도 지하화를 넘어, 도시 재생과 친환경 발전을 목표로 한 복합 개발 계획의 일환입니다. 동북권과 서남권을 잇는 이 공원은 '제2의 연트럴파크'라 불리며, 서울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과 녹지축을 제공합니다. 이는 지역 간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서울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진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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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철도 지하화의 필요성 🚇
서울의 지상철도는 과거 도시 성장의 기반이었으나, 현재는 삶의 질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유지된 지상철도는 소음과 진동 문제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개발을 저해하며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해 도시 균형 발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소음과 진동: 철도 인근 주민들은 상시적인 소음과 진동에 시달리며, 거주 환경의 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생활권 단절: 지상철로 인해 일부 지역은 물리적으로 분리되면서 생활권과 상권의 유기적인 연계가 어렵습니다.
- 도시 노후화: 철도 주변 인프라와 주거지가 노후화되어 새로운 개발이 어려운 상태이며, 서남권과 동북권 간 불균형 발전을 초래합니다.
서울의 철도 지상 구간은 총 15개 자치구를 통과하는 약 71.6km에 이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하화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의 필수 과제로 인식됩니다.
철도 지하화 프로젝트의 구체적 계획 🏗️
서울시는 경부선과 경원선 등 6개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지상 철도를 지하화할 예정입니다. 지하화 구간은 총 68km에 달하며, 주요 구간별로 단계적 공사가 이루어집니다. 아래는 지하화가 예정된 구간입니다:
- 경부선: 서울역~석수역
- 경인선: 구로역~오류동역
- 경의선: 가좌역~서울역
- 경원선: 서빙고역~도봉산역
- 중앙선: 청량리역~양원역
- 경춘선: 망우역~신내역
🚉 서빙고역을 중심으로 경부선과 경원선을 나누어 순차적으로 지하화 작업이 추진되며, 구간별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대책도 함께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 계획은 기존 교통 인프라를 보완하며 도시 재생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제2의 연트럴파크' 조성 🌳
지하화로 확보된 철도 부지는 122만㎡ 규모의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탈바꿈합니다. 이는 서남권과 동북권을 잇는 거대한 녹지축을 형성하며, 서울 시민들에게 친환경 생활 공간을 제공합니다.
-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공원 내부에 다양한 경로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커뮤니티 공간 조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해질 것입니다.
- 환경 개선 효과: 도시 내 녹지 비율을 높여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경의선 숲길과 같은 성공 사례를 모델로 개발되어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발전할 예정입니다.
이 공원은 단순한 녹지를 넘어 다양한 문화·체육·교육시설을 포함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역사 부지의 복합개발 🏢
지하화된 철도 구간 위의 역사 부지는 경제, 문화,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개발의 중심지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철도역 일대의 개발을 통해 서울의 새로운 경제 거점을 형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 업무 및 상업시설: 역사 부지에 경제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문화시설 및 여가 공간: 공연장, 전시회장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문화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 주거 및 커뮤니티 공간: 복합 개발을 통해 다양한 주거 형태와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미래형 도시 생활 거점으로 발전합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복합 개발의 사업성 확보를 위해 용도지역 상향을 고려하며, 개발 구역 내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결론 🏙️
서울의 철도 지상 구간 지하화는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사업은 균형 발전, 환경 개선, 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바탕으로 서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합니다. 지상철이 지하로 옮겨지면, 그 자리에 마련될 '제2의 연트럴파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서울을 더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도시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토부의 선도사업지로 선정될 경우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서울은 이를 통해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맞이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 함께하는 서울 – 지상철도 지하화 프로젝트에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Q&A 🙋♂️
1. 왜 철도 지상 구간을 지하화해야 하나요?
지상 철도는 소음과 진동을 유발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합니다. 지하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 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조치입니다.
2. 지상철도 지하화 후 녹지공원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지하화로 확보된 부지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로 조성되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3. 사업 추진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2023년 10월 25일 국토부에 제안서를 제출하며, 선도사업지로 선정될 경우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됩니다.
4. 복합 개발에는 어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인가요?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공연장과 같은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다양한 주거 형태와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됩니다.
5. 이번 사업이 서울 시민에게 어떤 혜택을 줄까요?
지상철도 지하화로 조성된 녹지와 공공시설은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며, 균형 잡힌 도시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냅니다.
자료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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